닭장프로와 싸움닭 드디어 내일부터 조지아주 아틀란타의 오거스타 내셔날(Augusta National GC)에서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세상에 프랑스 대통령이나 태국 국왕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타이거 우즈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이제 골프는 스포츠라기보다 돈벼락과 명예를 한꺼번에 얻을 수.. 좋은 글 스크랩 2008.07.09
내기 증말이지 무쟈게 더워진거 같습니다. 이런날 투라운딩을 하면 몸은 정말 천근만근이 되지요. 날씨가 사람잡는거 같습니다. 입맛도 떨어져서 점심을 겨우 냉면 한 그릇으로 때우고 투라운딩 준비를 했지요.. (원래는 라면하나에 공기밥하나는 기본입니다 ㅡㅡ;; ) 시원한 얼음물, 얼음 가득 채운 아이스.. 좋은 글 스크랩 2008.07.09
동창 지지배들 앞에서 겨울 내내 기세등등 했던 동장군도 줄행랑을 친지 오래고 마을 시냇가에 버들강아지가 피는가 했는데 어느새 훌쩍 자라버린 파란 보리 잎이 무성한 숲처럼 자라났습니다. 오전 반나절이 지날쯤 이면 뼈 없는 아지랑이들이 제 세상인양 온 동네 들판을 전세 내어 흐늘거리며 신나게 춤판을 벌이는 봄 .. 좋은 글 스크랩 2008.07.09
빨대차고 다니는 사나이 과거 직장에서 함께 몸 담았던 OB들과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태국 MK 로이얄CC의 새벽입니다. 어제 저녁 잠들기 전 핸드폰의 모닝콜과 알람시계에 새벽 5시30분에 기상 벨이 울리도록 해놓곤 잠이 들었습니다. 행여나 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할까봐 알람시계에 이중으로 안전장치를 해놔서 제때 일어날 수.. 좋은 글 스크랩 2008.07.09
페어웨이 우드 [강욱순 특별 레슨] 페어웨이우드 미스샷을 줄인다 드라이버 거리가 짧은 여성골퍼에게는 페어웨이우드가 매우 유용하다. 롱아이언보다 치기 편하고 거리도 나갈 뿐 아니라 런도 많기 때문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칠 수 있으므로 페어웨이우드를 골퍼들은 자주 이용한다. 물론 남성들도 드라이버 .. 골프 2008.07.08
피치샷 완벽한 피치 샷 : 날카롭게 중심에 맞추려면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짧은 피치 샷을 할 때 내가 초점을 맞추는 것은 공격적인 동작의 구사이다. 아마추어들은 대체로 볼을 너무 멀리 때리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스윙 속도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클럽헤드가 너무 일찍 최저점에 도달하게 .. 골프 2008.07.08
퍼트의 왜글 터치감을 향상시켜 주는 나만의 프리퍼트 비결 나는 종종 그린에서의 퍼트가 서툴러 좌절을 겪고 있는 아마추어와 플레이를 할 때가 있다. 그들의 가장 큰 문제는 거리 제어다. 여기 그것을 간단하게 고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양손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작’을 이용하는 것이다. 뛰어난 퍼팅을 .. 골프 2008.07.08
경사지에서의 페어웨이 우드 왼발내리막 경사-볼은 오른발에 두고 헤드를 낮게 움직인다 페어웨이우드인 경우, 왼발내리막에서도 나는 그린을 직접 공략하는 편이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그린 공략에 욕심을 내면 다양한 미스샷을 낸다. 따라서 왼발내리막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거리와 방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골프 2008.07.05
깊은 러프에서의 어프로치 아웃사이드인으로 낮게 폴로스루를 가져간다 핸드퍼스트 자세로 클럽헤드를 낮게 가져간다 깃대에 바로 붙여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이 되면 스윙의 템포가 빨라진다. 당연히 몸의 균형은 흔들리고 스윙아크는 상대적으로 커진다. 스윙아크와 헤드스피드가 크고 빠르면 임팩트에서 느슨해지거나 .. 골프 2008.07.05
거리 컨트롤 2 까다로운 거리 컨트롤 (Ⅱ) 바람 언뜻 생각하면 뒤에서 바람이 불 때에는 볼을 높이 날리는 것이 논리적인 것 같기도 하다. 바람을 등에 업으면 더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리라고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바람이 언제 방향을 바꿀지 모르기 때문에 예상.. 골프 2008.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