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다면

장보고투 2008. 8. 22. 12:17

골프를 할 때마다 클럽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다면? 이젠 스윙을 할 때마다 예전 같이 힘찬 스윙이 나오지 않는다면? 여기 스윙이 십년 젊어지는 비결을 소개한다.
 

저항운동
혼자서 하는 기초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뭔가 다른 비거리 증대법이 없을까? 있다! 바로 클럽과
친구를 번갈아 잡는 운동이다. 이 운동으로 재미와 샷거리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POINT 저항운동은 21조가 되어 말 그대로 저항력을 느끼게 해주는 운동이다. 요령은 한 사람이 클럽을 잡고 평소의 백스윙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이 백스윙 방향의 반대쪽으로 힘을 가해주는 것이다. 폴로스루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스윙을 하고 힘을 가해준다. 이때 순간적인 힘으로 팔을 들어올리지 말고 동일한 힘으로 끝까지 팔을 들어올려야 한다.

효과 야구 선수들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두세 개의 배트를 쥐고 흔들거나 배트 끝에 링을 끼워서 스윙연습을 한다. 실전에서 한결 가벼워진 스윙을 하기 위해서다. 모래주머니를 발목에 찬 채로 달리기 연습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저항 운동 역시 마찬가지다. 저항운동을 해보면 몇 번만 클럽을 휘둘러도 땀이 뻘뻘 난다. 대신 저항운동 뒤에 스윙을 하면 마치 십년은 젊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 백스윙 시 외부의 힘이 가해지면 그에 대한 저항으로 더욱  힘이 실리게 된다. 요령은 힘을 가하는 사람이 스윙의 시작부터 톱까지 힘껏 팔을 눌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2.
폴로스루도 마찬가지다. 오른팔과 왼팔에 동일한 힘이 가해져야 몸과 스윙의 균형이 잡힌다. 마찬가지로 피니시까지 힘을 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