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볼이 모래에 파묻혔을 경우에는 어드레스 자세를 직각으로 한다

장보고투 2008. 8. 22. 12:14

볼이 모래에 파묻혔을 경우에는 어드레스 자세를 직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볼이 모래에 파묻혔을 경우에 어떻게 볼을 처리할 것인가를 기술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다른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변화에 의한 것이다.
볼을 모래에 파묻는다. 이런 상황은 종종 로프트가 큰 아이언샷을 구사했을 때 볼이 높게 뜨게되어 모래에 파묻히게 된다.
클럽면과 자세를 오픈시키는 대신에 샌드웨지를 갖고 목표지점에 직각으로 서고 클럽면은 깃발을 향한다. 볼을 스탠스 중앙에 위치시키고, 양손을 클럽헤드보다 앞쪽으로 놓는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손목을 꺽으면 이는 보다 수직적인 스윙을 유발하여 임팩트시 파묻힌 볼을 치는데필수적인 가파른 각도를 만든다. 또한일반적인 벙커샷보다 백스윙을 높게 하면 다운스윙시 클럽헤드의 속도를 가속시킬 수 있다.
이젠 볼의 뒤쪽 5~7.5cm(2~3inch)지점을 응시하고, 그 지점을클럽헤드로 친다. 클럽헤드의 리딩엣지를 칼처럼 사용하여 힘있게 모래를 파고들어가야 한다. 모래의 저항이 강하므로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힘이 더 들 것이다. 그러나 볼이 많이 파묻힌 경우에는확실히 클럽헤드가 모래를 파고들 수 있도록 샌드웨지 대신에 피칭웨지로 바꿔쳐야 한다. 그러나 피칭웨지는 일반적인벙커샷보다 얕은 궤도로 벙커를 탈출할것이고 보다 멀리 굴러가기 때문에, 그린이 충분히 넓은 경우에는 시도해 볼만하다.
볼이 모래에 파묻히는 경우는 상당히 많은데, 이것에 정확히대응하는 법을 알고 있는 골퍼는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게임에서 어처구니 없는 샷을 하게 된다. 설사 당신이 모래에 파묻히는경우에서 치는 방법을 알았다 하더라도, 적당한 힘으로 모래를 쳐야하기 때문에 정확성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30분 정도만 연습을 한다면, 당신은 적어도 볼을 벙커에서 탈출시켜 매번 그린위에 올려놓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