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롱 아이언-안시현

장보고투 2008. 7. 4. 11:09
스페셜 레슨?
안시현의 원포인트 레슨

롱아이언을 잘 다루는 법
롱아이언은 매우 다루기 힘든 클럽 중 하나다. 힘으로 거리를 내려는 동작 때문에 뒤땅이나 토핑과 같은 미스가 생긴다. 따라서 롱아이언은 서두르지 않고 일정한 리듬으로 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백스윙은 충분히, 손목 사용은 최대한 억제한다

롱아이언샷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가 중요하다. 강하게 그립하면 몸 전체 근육에 긴장이 생긴다. 준비동작에서 주어진 그립 강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스윙한다. 즉 릴렉스한 상태에서 샷을 해야 임팩트 순간 강한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그림처럼 백스윙의 톱 동작에서 왼손등과 클럽페이스가 동일한 각도를 이루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임팩트 순간 스퀘어한 타격이 되어 정확히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임팩트 순간 오른발을 차준다

롱아이언을 잡으면 일단 힘이 들어간다. 그러면 성공적인 샷을 기대하기 힘들다. 롱아이언도 다운스윙에서 테이크백과 역순으로 시작한다. 테이크백 순서는 손부터 출발한 다음에 팔, 오른쪽 허리 손으로 움직이면서 마지막으로 왼 무릎이 오른 무릎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운스윙에서는 이와 반대로 하면 된다. 그러면 그림처럼 정확한 임팩트를 실현할 수 있다. 롱아이언도 드라이버샷과 마찬가지로 몸의 동작과 클럽의 움직임에 시간차가 생기면서 볼에 강한 파워를 실어준다. 또 롱아이언으로 임팩트할 때에는 여유있는 템포로 휘두른다. 그러면 정확한 순서대로 정교한 히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안시현, 1984년생으로 2002년에 프로입문해 미국 LPGA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스타가 된 인물이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그녀는 생애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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