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사지에서의 페어웨이 우드

장보고투 2008. 7. 5. 23:49

왼발내리막 경사-볼은 오른발에 두고 헤드를 낮게 움직인다 페어웨이우드인 경우, 왼발내리막에서도 나는 그린을 직접 공략하는 편이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그린 공략에 욕심을 내면 다양한 미스샷을 낸다. 따라서 왼발내리막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거리와 방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본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아마추어도 좌우로 구부러지지 않고 볼을 그린 방향으로 보낼 수 있다. 왼발내리막에서는 볼을 오른발 부근에 두고 헤드를 낮고 길게 움직인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 생각하면 앞으로 상체가 쏠리면서 손으로 치게 된다. 이때는 중심축을 견고하게 유지한 채 체중을 오른쪽에 남겨두고 휘둘러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헤드는 낮고 길게 움직인다.


왼발오르막 경사-볼을 왼발에 두고 헤드를 경사에 따라 휘두른다 페어웨이우드는 저중심설계이기 때문에 볼은 미들아이언 이상으로 떠간다. 롱아이언으로 무리하게 공략하는 것보다 결과는 좋을 것이다. 포인트는 어드레스다. 자연스럽게 오른발에 체중이 걸리고 어깨와 허리라인도 경사에 평행하게 될 것이다.

왼발오르막은 오른쪽이 포인트다. 먼저 어드레스에서 오른쪽무릎을 정확히 구부리고 스윙 중에도 이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그러면 백스윙, 톱 오브 스윙, 다운동작에서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폴로스루에서 오른쪽 허리가 펴진다. 이런 동작이 안정된 샷을 만든다. 즉 경사에 따라 헤드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볼을 정확히 히팅할 수 있다.


볼 위치에 주의하고 체중이동에 신경을 쓴다 왼발내리막이나 오르막에서 아마추어가 쉽게 저지르는 잘못은 볼 위치다. 물론 경사의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쉬운 동작은 아니지만, 연습스윙에서 솔이 스쳐지나가는 곳이 여러분의 최적의 볼 위치라고 생각하라. 경사에서 볼을 치는 법은 헤드를 경사에 따라 휘두르는 것이다.

왼발내리막에서 볼을 띄우려고 하거나 왼발오르막이라고해서 너무 뜨지 않도록 억제해서는 안 된다. 왼발내리막에서는 오른발이 앞으로 너무 나와선 안 된다. 어드레스에서 왼발에 체중이 걸리기 때문에 밸런스를 유지한 채 휘두른다. 반대로 왼발오르막에서는 오른쪽에 체중을 남아 있으면 헤드가 너무 일찍 들리기 때문에 왼쪽에 정확히 실어준다는 생각으로 휘두른다.

이 때 사진처럼 볼을 띄우려고 체중을 앞으로 무너지면서 내리찍어선 안된다. 또 어깨와 허리턴을 조화롭게 움직이면서 스윙을 해야한다. 절대로 팔로만 볼을 치려고 해선 안된다. 그러면 미스샷만 생긴다. 클럽을 짧게 쥐고 콤팩트하게 휘두르는 것도 페어웨이우드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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