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이언 샷

장보고투 2008. 7. 24. 10:34
정확한 타이밍에 볼을 친다.

훌륭한 골퍼들의 스윙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늦게 때리기(late hit)는 의식적인 동작이나 기술이 아니다. 이것은 백스윙의 정점에서 다운스윙까지 손목과 클럽 샤프트 사이의 각도를 잘 유지하고, 볼에 가까워질 때 손목이 점차 풀어지도록 하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타이밍이 매우 좋은 다운스윙의 결과이다. 매우 빠른 스윙은 이 동작을 유지하지 못하며 이러한 동작을 모방하려고 한다면 매우 위험하다. 이 훈련은 어떻게 하면 정확하게 늦은 타격이 이루어져 임팩트시 높은 속도를 내게 하는지 가르쳐 줄 것이다.

타격을 할 때는 서두르지 않는다. 이 기술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연습을 자주하되 자신만의 편안한 그립으로 스윙 연습을 하고 난 후 볼을 치도록 한다.만약 당신이 이러한 기술을 실제 스윙에 적용한다면 볼의 구질이 향상될 것이다.

6번 아이언 클럽을 선택하여 적어도 양손의 간격이 7.5cm 정도 되도록 한다.

부드럽게 스윙 연습을 한 후, 오른손이 타격 지역에서 쭉 펴진다는 느낌을 갖는다. 당신의 손목은 다운 스윙의 속도가 빨라지면서타격 지역을 지나는 동안 점진적으로 풀어져야 한다. 이것을 스윙의 최저점에서‘휙 소리가 나게 휘두르기(swish)’라고 말하기도 한다.

   
핵심사항
<왼팔은 곧게 펴야 하는가?>

지난 몇 년 동안, 세계의 골프 스쿨에서 골프 지도에 대해 많은 조언들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모든 지도 방법들이 보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는 백스윙시 왼팔을 곧게 펴는 것이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더 많다고 얘기한다. 이것은 결코 좋은 지적은 아니다. 아마도 50위 권에 드는 세계적인 골퍼들만이 왼팔을 정확하게 곧게 뻗을 것이다. 그 이유는 왼팔을 곧게 뻗어야 올바른 발의 움직임과 체중 이동이 이루어지면서 완전한 스윙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완벽한 스윙을하려면 당신은 보다 더 유연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 골프 선수들은 왼손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 왼팔을 유연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긴장이 최소화된 백스윙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반 골퍼들이 백스윙의 정점에서 왼팔을 쭉 펼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지 않다면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야 한다. 당신이 백스윙에서 클럽 스윙의 정점이 평행선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약간 왼팔을 구부려도 스윙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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