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샷2

장보고투 2008. 7. 18. 11:23
다양한 클럽으로 티샷을 구사한다.

 좋은 플레이어는 보통 라운드에서 갖가지 클럽들을 가지고 티샷을 할 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어있다. 만약 드라이버로 치는 것이 가장 쉬운 세컨샷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파 4홀이나 파 5 홀이라고 해서 자동적으로 드라이버샷을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짧은 클럽으로 쳤다면 괜찮았을 것을 괜히 드라이버로 쳐서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훈련은 다양한 클럽을 가지고 티샷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줄 것이다.

 

 충분한 준비운동(214~215쪽)을 한후에, 12개의 볼을 준비한다. 그리고 백에서 가장 긴 클럽 3개를 꺼낸다.

 

 세 번째 볼은 다용도 우드나 롱 아이언을 사용하여 친다. 이때 티 높이를 좀 더 낮춰야 하며 볼을 뒤쪽으로 2.5cm정도 빼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임팩트시의 타격각을 약간 낮게 유지하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3가지 종류의 클럽의 스윙리듬이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첫 번째 볼을 친다. 이때 지금까지 당신이 습득한 모든 원리와 기술을 적용한다.

 매 샷마다 클럽을 바꿔가며 친다.

 두 번째 볼을 3번 우드를 사용하여 친다. 드라이버와 다른 한가지 차이점은 볼의 티 높이를 낮게 하여 우드의 클럽헤드 위쪽이 볼의 중앙에 일치해야 한다. 이 작은 차이점 말고는 당신의 스윙에 변화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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