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샌드웨지 문제점

장보고투 2008. 6. 30. 14:23
샌드아이언
전혀 벙커를 탈출하지 못할 때

  골프에서 벙커 샷만큼 걱정스럽고 불안한 샷도 없어서 그린사이드 벙커 샷을 마주하면 두렵기까지 하다. 낙천적인 아마추어도 ‘벙커에 빠진’ 볼을 보는 순간 이맛살을 찌푸린다.

왜 모래 함정은 골퍼에게 괴로움을 주는 것일까? 벙커 샷은 다른 샷과 다르기 때문으로 이는 아마도 골프에서 의도적으로 볼을 직접 맞추어선 안 되는 유일한 샷일 것이다.

이것은 벙커에서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 중 하나로, 골퍼가 임팩트 때 지나치게 많은 모래를 퍼내게 하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스윙 에너지가 모두 모래에 흡수되어 볼은 벙커의 앞쪽 턱을 넘지 못하고 다시 벙커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그린사이드 벙커 샷을 할 때는 아웃사이드-인의 궤도로 스윙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일부 골퍼들에겐 이러한 스윙이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어떤 골퍼는 목적선 바깥에서 안으로 당겨치면서 지나치게 스윙을 상향 궤도로 가져가고 또 어떤 골퍼는 여기 사진에서처럼 인사이드 궤도로 스윙을 하기도 한다. 어느 경우나 클럽헤드를 모래 속으로 들이밀 때 클럽헤드를 아웃사이드-인으로 스윙하기 위해 몸동작을 너무 크게 한다.

그것은 스윙은 ‘힘이 없는데’ 타격각도가 너무 가파라 클럽헤드가 벙커에서 많은 양의 모래를 퍼내지만 볼은 꺼내지 못하는 재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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