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크랩] [비거리] 연속 스윙 - 프로의 비거리 비밀은 발에 있다

장보고투 2007. 4. 21. 10:32
연속 스윙 - 프로의 비거리 비밀은 발에 있다
스윙에 따른 발의 역할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언급했다. 프로도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골프스윙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와 같이 발에 힘을 빼지 않고서는 볼을 멀리 날릴 수 없다!

타이거 우즈
작고 예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선수파


타이거 우즈의 발은 스윙 중에 줄곧 버티고 있고 발로 파워를 만들어낸다. 비제이 싱보다도 동작은 작지만, 예리하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것이 임팩트에서 들어줌에 따라 일시에 에너지를 볼에 전달하는 것이다.
발을 잡아준다는 것과 힘이 들어가는 것과는 다르다. 타이거 우즈가 발을 사용하는 것은 공기가 많이 들어간 고무 볼과 같은 것. 탱탱한 볼이 공기가 빠진 볼보다도 더욱 탄력이 있고 보다 멀리 날아간다.



비제이 싱
크고 부드럽게 사용한 리듬파


타이거 우즈와는 대조적으로 비제이 싱이 발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고 유연하다. 발로 하는 스윙 리듬을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잡아주는 동작과 느슨해질 때와 사용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톱에서 왼발, 왼쪽에는 힘을 뺀 유연한 상태. 이에 따라 자신의 무게를 오른발에 느낄 수 있어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다. 폴로스루에서는 그것이 역이 되면서 오른발은 힘이 빠지고 왼발에 무게와 파워를 잡아준다. 그런 동작의 완급이 스윙의 흐름과 리듬을 만들어준다.



필 미켈슨
리듬을 중시하면서 자연스럽게


미켈슨은 비제이 싱과 같이 발을 부드럽게 사용한 리듬을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톱 오브 스윙에서 오른쪽 무릎이 왼발쪽으로 붙고 폴로스루에서는 역으로 왼쪽 무릎이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결코 무너지는 법은 없고 자신의 체중을 실어 자연스럽게 이런 동작이 만들어진다.



어니 엘스
비제이 싱과 타이거 우즈의 중간형

작고 예리한 운동선수파의 타이거 우즈와 부드러운 리듬파인 비제이 싱의 중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발을 차주는 동작과 무릎의 움직임은 작지만, 넓적다리 관절 주변의 체중이동을 잘 사용하면서 파워를 만들어낸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발목을 부드럽게 이용 거리를 낸다


발바닥을 지면에 댄 채 무릎을 부드럽게 움직인다. 이에 따라 지면에서의 파워로 몸을 비틀어주면서 클럽을 유연하게 움직이는 느낌이다. 발과 함께 몸통을 회전하고 클럽까지 돌려주면서 볼을 멀리 날린다.



레티프 구센
왼쪽무릎이 펴지면서 파워가 생김


임팩트 직전부터 왼쪽무릎이 펴지고 파워를 축적하기 때문에 엘스보다 적극적으로 발을 사용한다. 발을 잡아준 만큼 팔은 탄력있게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매우 독특한 스윙이다.
출처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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